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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17.03.20)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며 축제 즐긴다?
작성일자 2023-10-17
노인들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며 축제 즐긴다?
충청노인복지개발회·청주우암시니어클럽 23일 우암한마당축제
2014년 10월 20일 (월) 22:34:09 지면보기 0면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노인들이 함께하는 우암한마당축제가 나이트클럽에서 펼쳐져 눈길을 끈다.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와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오후 3시 청주 호박나이트클럽에서 제9회 우암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아 그동안 공원에서 진행돼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나이트클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400명을 초대하는 이날 축제는 '꽃할매, 꽃할배가 뜬다! 청춘나이트'를 주제로, 오전 11시에는 청주 우암어린이공원에서 전통혼례식, 낮 12시부터 오후 3시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청춘나이트'를 진행한다.

전통혼례식에서는 이기형(77)·정정순(71) 부부가 결혼 54년만에 혼례를 올린다. '청춘나이트'에서는 메아리봉사단의 북공연과 노래공연, 어르신 신나는 댄스파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 수익금과 후원금은 노인일자리 마련 기금으로 사용된다.

우암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나이트클럽에 한번도 안 가보셔서 공연도 즐기고 춤도 추면서 청춘을 되돌려드리려고 나이트클럽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2006년 청주시로부터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뒤 2006년부터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미정